0. 요약 젊은 사람의 피를 받으면 노화가 멈추거나 되돌릴 수 있을까? 이 질문은 과학자들과 대중 모두에게 오랫동안 큰 관심을 받아온 주제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현재까지의 과학적 근거로는 젊은 피(또는 그 유래 물질)를 통한 노화 억제는 가능성은 있지만, 사람에게 확실히 적용되었다는 증거는 없다. 다만, 동물 실험에서는 흥미로운 결과들이 있었고, 그중 하나가 바로 이종이형 파라비오시스(heterochronic parabiosis) 연구이다. 나아가 GDF11은 TGF-β 슈퍼패밀리에 속하는 단백질로, 골격근, 심장, 뇌 등에서 분비되며 배아 발달, 세포 성장, 조직 재생, 줄기세포 활성 조절, 조직의 젊음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2010년대 초반 하버드대 에이미 웨이저스 박사팀은 젊은 쥐의 혈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