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에 고정금리로 주담대를 받았는데, 부동산 중개인이 "금리가 금방 내려갈 거라서 시중은행 보금자리론보다 저렴한 상품 하시면 되지 않아요?"라고 말했다. 나는 지금처럼 국채 금리가 널뛰고 한국은행이 시도 때도 없이 개입하는 자금 시장에 고정금리가 맞다고 생각했다. 여기저기 쓰인 곳이 많은 곳간에 대출해 줄 돈이 없어 보이기도 했다. 실제로 몇 달 후 고정금리도 오르고 대출은 하나둘씩 막혔다. 앞으로 국채 금리와 정부와 한국은행의 뉘앙스를 보면서 내 자산에 얼마나 영향이 미칠지 판단하면서 투자해야겠다. 간접적인 개입이 보다 많아 보이는 국내 금융 시스템의 차이로 인해 한국의 모기지가 활성화되지 못한다. 이런 구조적 차이가 한국 부동산 시장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면 투자에 더 도움이 될 것 같다. 밑에 ..